박정수교수1 갑상선암은 착한암? 20대 였던 저에게 참 무례한말이였죠. 갑상선암을 수술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었네요.지금까지는 누가 목에 흉터를 보고 물어보기전에 제가 먼저 나서서 말한적이 없는것 같아요.그리고, 지금까지 SNS활동을 하면서 갑상선암에 대한 글을 적어볼까? 하는생각을하지도 않았지요. 올해 10년째라 이제 저의 마음도 조금 담담해진걸까요? 지금도 나처럼 갑상선암때문에 힘들어하거나, 걱정하거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겠지.내가먼저 경험한걸 말씀드리면 조금 도움이 되지않을까?작은 마음의 위로가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지만...진솔하게 갑상선암 수술후 부터 임신, 출산, 그리고 사회생활까지 하면서 10년을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갑상선암을 검색하신 분들이라면... 본인이거나 주위에 누가 세침검사를 받았거나받을예정이거나 하는 분들이 많을것같아.. 2020. 6. 23. 이전 1 다음 728x90